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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이앓이 대처법 완벽 가이드육아/육아 정보노트 2025. 5. 29. 00:32
아기 이앓이란?
생후 4~6개월부터 유치가 잇몸을 뚫고 나오는 과정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성장 통이에요.주요 증상
✔ 잇몸 부어오름
✔ 침 흘림 증가
✔ 손가락이나 물건을 입에 넣고 깨물기
✔ 짜증, 수면 불안정 등대처법 요약
① 잇몸 마사지
② 치발기 활용
③ 냉장 치발기 등 시원한 자극
④ 침 분비 시 턱 보호
⑤ 필요 시 해열제 사용 (의사 상담 필수)
1. 이앓이란 무엇인가요?
이앓이는 병이 아니라 아기의 발달 과정 중 하나예요.
유치는 보통 생후 4~6개월부터 나기 시작해, 만 2~3세경에 전유치가 완성돼요.
이때 잇몸이 붓고 아기는 통증, 가려움 등을 느낄 수 있어요.
2. 이앓이 주요 증상은요?
아기마다 다르지만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아요:
- 잇몸 붓기, 붉어짐
- 침을 많이 흘림
- 무언가를 계속 입에 넣고 깨무는 행동
- 짜증이 늘고 예민함
- 수면 패턴 불안정
- 미열이 동반되기도 함
단, 이 중 몇 가지만 나타날 수도 있고 아예 안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.
흰 치아 머리가 잇몸 위로 보이면 이앓이로 확신할 수 있어요.
3.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
✔ 잇몸 마사지
깨끗한 손으로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세요. 실리콘 핑거 칫솔도 추천해요.✔ 치발기 활용
냉장 보관한 실리콘 치발기는 진정 효과가 있어요. 단, 너무 차갑거나 딱딱하지 않도록 주의!✔ 침 흘림 관리
턱 주변을 자주 닦고,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침독 예방에 도움이 돼요.✔ 수면 안정 돕기
루틴 유지, 따뜻한 목욕, 수유 전 마사지 등으로 아기의 안정을 도와주세요.
4.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?
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:
- 39도 이상의 고열
- 설사나 구토
- 식욕 저하, 체중 감소
- 치아 주변 염증이나 농
5. 해열제나 진통제는 언제 써야 할까요?
미열만으로는 해열제 필요 없어요. 하지만 통증으로 너무 힘들어하면,
의사 상담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소량 사용해도 돼요.※ 해열제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, 불편감이 심할 때에만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해요.
6. 경험 팁과 현실 조언
✔ 첫 이앓이는 헷갈릴 수 있어요. 짜증이 늘고 계속 무언가를 물고 있으면 의심해보세요.
저희 아기도 며칠간 예민하더니, 어느 날 웃는 와중에 흰 이가 보여 안도했어요.✔ 치발기는 2~3개 번갈아 쓰는 게 좋아요. 냉장 보관한 것과 상온 보관한 것을 바꿔주면 반응이 달라요.
✔ 밤잠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. 자주 깨거나 칭얼거릴 땐 억지로 재우기보다 부드럽게 토닥이며 안심을 주세요.
🔖 마무리하며
이앓이는 아기의 성장 과정 중 하나예요. 처음이라 낯설고 걱정될 수 있지만,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불편을 덜어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에요.
크게 걱정하지 마세요. 이 순간마저도 아이의 소중한 성장 이야기니까요.
오늘도 흔들리며 성장하는 우리 모두, 정말 잘하고 있어요.
함께 버티고, 웃어봐요. 🌷'육아 > 육아 정보노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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